시는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비산고가차도를 통해 경부선 철도구간을 횡단하는 이들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승강기를 설치했다. 승강기에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냉방기기도 장착돼 있다.
최대호 시장은 "그동안 힘겹게 비산고가차도를 이용했던 시민들에게 한결 편리함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7월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는 관악역 지하보도에도 지상으로 통하는 승강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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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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