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 주요 업무계획 운영안 논의

지역 교감·부장교사 등 대상 교육지원청 통합 워크숍 개최

▲ 이천교육지원청이 18일 2019 교(원)감·부장교사 통합 워크숍을 열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이천교육지원청은 18일 본청과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교무부장, 연구부장, 혁신부장, 생활인권부장들을 대상으로 2019 교(원)감·부장교사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전에는 교(원)감과 교무부장들을 대상으로 2019 이천교육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지역과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위한 협의를 가졌다. 오후에는 연구부장, 생활인권부장, 혁신부장, 학업성적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각 부별 연간 주요활동들에 대한 협의 및 연수를 실시했다.

워크숍은 지난 1월 중순께 수립·안내한 기본계획 및 주요업무계획을 바탕으로 세부적인 사항들을 알려 주고, 학교와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환 교육장은 "교사들을 학생들에게 돌려줌으로써 신학년도 시작부터 학교교육이 조기에 안정화돼 학교 현장에서 명실공히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천혁신교육지구가 잘 안착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