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한다면 지금 이 분과" 우먼크러쉬... 성숙한 SNS글 '연륜이'

배우 황보라의 당찬 사랑고백이 눈길을 모은다.

762269_229102_0810.png
▲ 황보라 (인스타그램)

18일 영화 '어쩌다, 결혼'의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황보라는 자신이 차현우와 오랜 연애 중인데, "결혼을 한다면 지금 남자친구와 하고싶다"고 했다.

황보라의 당찬 고백에 네티즌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열애와 결별이 많은 연예계에서 믿음으로 7년 연애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

이날 '어쩌다 결혼' 영화의 내용과 분위기에 딱 맞아 떨어진 황보라 발언에, 올해 좋은 소식을 기대하겠다는 팬들의 반응도 높아지고 있다.

영화 '어쩌다 결혼'은 소개팅 후 계약결혼을 하는 두 남녀의 코믹한 상황을 그렸다.

황보라는 자신을 향해 "벌써 37살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의 SNS에는 책 소개나 성숙한 글 등이 있어 그의 연륜을 엿볼 수 있다.

황보라는 또 남자친구 차현우의 형인 배우 하정우와 '걷기'를 하는 주요 멤버라고 알려졌다. 걷는 일상에 대한 유익함을 전하기도 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