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조부 사이의 6남매 관계도 다뤄져... 모두들 자기 입장이 자산 두고서 팽팽하게 의견차를

배우 신동욱과 할아버지 사이의 논란이 방송에서 조명되었다.

18일 KBS '제보자들'에 따르면, 올해 96세인 신동욱의 할아버지 사이에 일어난 '고소' 사건을 다뤘다.

761783_228792_0659.jpg
▲ 신동욱 (JTBC 캡쳐)

방송에 따르면 신동욱 할아버지의 주장과 신동욱 측의 주장은 달랐다. 효도 사기라고 알려졌지만 절차를 통해 했다는 주장을 했다.

여기에 신동욱 할아버지와 6남매 자녀들 간의 관계, 또 '효도 계약' 관련된 문제 등이 다뤄졌다.

신동욱 가족에 따르면 신동욱 할아버지가 구타를 해 이가 부러지기도 했다는 증언을 하기도 했다. 할아버지는 신동욱을 이해한다고 밝히며 화해를 하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신동욱은 CRPS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2016년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한 그는, 그간 투병으로 인해 활동을 할 수 없었고 바람만 스쳐도 아팠기에 많이 고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련은 얼음 같은 것"이라고 말하면서 긍정 에너지를 강의 형태로 전한 바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