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개강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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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대학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기본과정은 지난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심화과정은 오는 3월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첫날 교육은 단국대 홍경구 교수를 초빙해 ▶도시변화의 이해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방법을 강의했다.

이어 행복한상상 송경희 대표의 ▶도시재생 사례 ▶문화 접목사례 소개로 진행했다.

김상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내가 사는 지역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는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대 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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