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19일 평생학습센터 2층 강의실에서 군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용촉진과 안전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한 건설업 기초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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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건설업 일용 근로자가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양평군 2019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1탄으로 진행됐다.

군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아 성황리에 종료됐다.

군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이번 교육에 주민들의 관심이 크고 수요가 많아 6월 이후에 추가교육을 실시할 검토 중"이라며 "취업지원 프로그램 2탄으로 관내 구직ㆍ구인 수요가 많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지원프로그램 2탄은 오는 7월 4일 시험대비 요양보호사자격증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3월 4일부터 7일까지 양평일자리센터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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