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역의 명소를 총망라한 ‘안녕 안양’과 ‘안양예술공원 가이드북’ 2종의 홍보물을 펴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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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안양’은 볼거리, 할거리, 먹거리가 주제별로 담긴 128 쪽 분량으로 9천 부가 제작됐다.

권역별 볼거리와 먹거리, 안양의 역사와 축제, 안양공공프로젝트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도시문화 체험, 역사문화 예술의 공간 안양예술공원, 100년거리 안양1번가, 삼성산 트레킹 등 테마여행 10선과 모범음식점 및 숙박업소 정보를 담았다.

28 페이지 분량으로 1만 2천500부를 펴낸 ‘안양예술공원 가이드북’은 공공예술(APAP) 작품과 안내지도, 안양예술공원의 탄생이야기, 투어프로그램, 박물관, 문화재, 자연체험코너 등이 수록돼 있다.

시는 영어와 중국어로도 일부 제작해 관내 각 기관과 공항, 전국의 관광안내소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고 일본어와 베트남어로도 추가 발간할 계획이다.

오는 7월 구축 예정인 ‘관광안양 인터넷홈페이지’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안양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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