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실에서 광명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날 주요 회의 내용은 2019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함께 가꾸는 복지도시 광명! 함께 누리는 행복! 비전과 ▶맞춤형 공감돌봄으로 시민행복지수 제고 ▶나눔으로 따뜻한 상생 공동체 형성 ▶풍요로운 삶을 위한 문화+일자리 복지 ▶시민의 건강과 안정 보장 ▶누구나 살기좋은 생활터 조성의 5대 추진전략에 따른 37개 세부사업 계획에 대한 심의와 2019년 동 누리복지협의체 특화사업 보고 등 주요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박승원(시장) 공동위원장은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과 2019년 연차별 계획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확대와 연계해 계획이 수립이 된 만큼 앞으로 4년 동안 전개될 광명의 복지거버넌스에 지역주민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며 "그동안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수고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37개 추진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민·관 협치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이 더 유연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성인 돌봄, 보호안전, 교육, 건강, 주거, 문화여가, 환경, 고용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한 법적 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집행·심의·평가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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