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포트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정비 추진에 나선다.

19일 시에 따르면 포트홀은 도로 표면의 노후와 교통하중 증가 및 동결, 팽창, 융빙 등에 의해 발생해 차량의 타이어 훼손에 따른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작년 시에서 포트홀 발생건수는 4천600건으로 집계됐다.

이를 위해 시는 해빙기에 급속하게 증가하는 포트홀을 일일순찰 및 도로 상태를 확인해 신속히 보수,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주요도로를 포함해 비법정도로까지 순찰 및 정비를 강화하고 도로정비와 포트홀 보수 전문장비를 도입해 차량사고 및 인명피해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시장은 "다가오는 해빙기를 대비해 지속적으로 수시순찰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더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파주=박용규 기자 pyk120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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