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파주장단콩의 소비확대를 위해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사용하는 음식업 및 가공업 소를 대상으로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신청을 다음달 8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올해 인증 기간이 만료되는 69곳과 신규 신청업체다.

신청은 신청서와 품질관리 및 리콜 준수 각서, 파주장단콩을 구입한 내역이 포함된 원료곡 수급계획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전문점 인증을 받은 업체는 파주장단콩을 사용하지 않거나 관리 소홀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전량 회수하는 등의 조항을 지켜야 한다.

상표사용권은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인증서는 다음달 29일 발급 될 예정이다.

파주=박용규 기자 pyk120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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