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는 영유아와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한 2019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의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14일 까지로 신규신청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및 임산부의 경우 산모수첩을 지참, 직접 방문 접수해하며 신체 계측 및 빈혈 검사 등 영양평가를 받아 선정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대상 구분 및 특성에 따라 최대 1년간 보충식품 패키지가 정기적으로 가정까지 배달된다.

또한 수혜기간 동안 월 1회 영양 교육과 상담을 받게되며 6개월이 지나면 영양평가 및 소득평가를 통해 자격재평가를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2층 영양상담실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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