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은 지난 18일 병역판정검사장에서 수검자를 대상으로 병역면탈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병무청 소속 특별사법경찰관이 참여해 진행했다. 지난 2012년 4월 18일부터 병무청 특별사법경찰관 제도가 도입돼 지속적인 병역면탈 예방 및 단속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점차 지능화 및 다양화되는 병역면탈 범죄에 효과·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병역면탈 행위는 중대 범죄로 반드시 처벌되며, 병역의무자들이 잘못된 판단으로 과오를 남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사전예방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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