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제도나 방법을 몰라 소외되는 경우가 없도록 오는 28일까지 주민 접근성이 높은 미용실, 식당, 약국 등 동네 사랑방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홍보와 지역사회 관심이 필요하다 판단해 이날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3천910곳(미용실 421곳, 병의원 41곳, 마을회관 460곳 일반음식점 2천869곳, 약국 73곳 등) 동네사랑방으로 활용되는 장소를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복지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는 경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및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로 제보하면 된다.

안성= 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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