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9일 석수하수처리장 현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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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하수처리장은 13만9천16㎡ 부지에 하루 처리용량이 30만㎥ 정도로, 2002년 준공돼 환경시설관리㈜ 등 3개 사가 위탁운영 중이다.

현재 시는 안정적인 슬러지 처리 및 비용 절감을 위해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6월까지 사업시행 관리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생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노후 시설물 교체 등 안정적 하수처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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