괄도네넴띤 , 팔도에서 출시한 한정판 라면 5배 매워, 할리피뇨 넣어 한정판 라면 재탄생

팔도에서 나온 괄도 괄도네넴띤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 인터넷 쇼핑몰에 접속해보면 실제로 괄도네넴띤이 존재하는 상품임을 알 수 있다. 

인싸라면을 표방하는 괄도네넴띤은 팔도 35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팔도 비빔면 한정판이라고 한다. 팔도 측은 "지금까지 이런 매운맛은 없었다. 이것은 라면인가 폭탄인가"라며 눈에 띄는 홍보문구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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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괄도네넴띤 캡처

맵지만 먹음직 스러운 인싸라면밑에는 맵다고 환불 안해줌이라고 씌어 있다. 

괄도네넴띤 대체 뭐야? 요즘 인싸 라면 괄도네넴띤 약5배의 할라피뇨 매운맛으로 재탄생한 35주년 한정판이라는 설명이 씌어 있다. 이런 문구가 복잡한 사람을 위해서는 5배 매운맛이라는 것만 읽어도 된다. 

어떤 라면인지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기존보다 다섯배 맵다는 맛은 거의 매운 고추를 입에 무는 것과 진배 없다는 추측을 가능하게 한다. 

괄도네넴띤을 네이버 검색해 봤다는 문구도 있었다. 사측은 팔도 만능 비빔장은 떡볶이 부대찌개 떡꼬치 골뱅이 무침 등 각종 간식에 넣어 소스로 사용해도 맛있다고 밝히고 있다. 

한 누리꾼은 "s****네넴띤 정말 어려운 단어"라는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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