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북부지역 장애인의 이용편의 제공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달 말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복지관에는 작업치료실, 언어치료실, 물리치료실, 심리치료실, 상담실, 수중치료실, 평생교육실, 주간보호센터, 보호작업장 등이 들어선다.
시는 장애인, 노인 등 모든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BF인증)’ 예비인증 ‘우수등급’을 받았고, 녹색건축 인증과 에너지효율등급 1+ 인증을 받아 건축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으로 북부권역(진접·오남·별내 등) 장애인의 시설 접근성이 대폭 향상돼 개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재활·돌봄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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