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은 19일 3층 회의실에서 LG이노텍과 ‘오감만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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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프로젝트는 LG이노텍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 및 나들이행사 지원 등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감동을 주기 위한 프로젝트 사업이다.

경기남부보훈지청과 LG이노텍은 2013년부터 매년마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대식 엘지이노텍노동조합 오산지부장은 "노사가 협력해 지역사회의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보훈가족들이 가장 필요로 하고 지원이 긴요한 반찬지원과 LED 조명 교체사업을 통해 삶의 질이 개선되었다"며 "이를 후원해준 LG이노텍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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