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청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나영(민·성남7) 의원이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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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청년대책특위는 또 부위원장에 김강식(민·수원10)·오지혜(민·비례) 의원을 선출, 본격적인 경기도 청년 정책 마련에 돌입한다.

도의회 청년대책특위는 청년 실업 및 주거빈곤 문제 등이 개선되고 있지 않다고 판단, 도 정책을 종합 검토하고 도의회 차원의 정책 대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나영 위원장은 "10대 의회는 청년의원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고 청년 정책 마련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돼왔다"며 "도 청년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검증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개선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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