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의회가 총 14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하며 제25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남동구의회는 19일 열린 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남동구 감정노동자 보호 조례안(신동섭 의원 발의) ▶남동구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이유경 의원 발의) ▶남동구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황규진, 이선옥 의원 발의) ▶남동구 창의·인성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유광희, 조성민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5건이 원안 가결됐다.

그러나 오용한 의원이 발의한 ‘남동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기타 안건으로 ▶2019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인천시 남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남동하모니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은 원안 가결됐다.

한편,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김안나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총 5명을 선임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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