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주안미디어TV제작단 ‘작당’ 5기를 모집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작당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주민들의 모임으로 2017년 출범했다.

모집 분야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팟캐스트, 만화, 단편 영화 등이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다.

작당에 선발되면 장르별 제작교육과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방송장비와 녹음실, 스튜디오, 편집실이 제공된다. 또 작당이 제작한 콘텐츠는 남인천방송(NIB)과 시민방송 RTV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접수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media-center.or.kr/juan) 또는 전화(☎ 070-4607-1214)로 신청하면 된다. 남두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장은 "지역 미디어로서 ‘작당’의 역할은 상당하다"며 "앞으로 마을방송국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 제작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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