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경기농식품을 생산하는 도내 생산농가에 홈쇼핑 마케팅 기회를 제공해 제품 홍보를 확대하고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선정 기업에는 공영홈쇼핑을 통해 제품 브랜드 홍보·판매에 나설 수 있도록 관련 비용 1천800만 원 중 1천300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 가능 대상은 국내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도 소재 식품기업 또는 생산농가, G마크·친환경·전통식품 등 인증 경영체로, 신청서는 이메일(sun0484@gfi.or.kr) 또는 팩스(031-250-2709)로 접수하면 된다. 홈쇼핑 유통전문가 서면 품평회를 통해 총 3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기업은 오는 26일 개별 통보된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홈쇼핑 마케팅 사업을 통해 도내 우수한 농식품을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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