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와 데이코가 1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19(The Kitchen &amp; Bath Industry Show 2019)’에서 선보일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션 존’.  <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와 데이코가 1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19(The Kitchen&Bath Industry Show 2019)’에서 선보일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션 존’.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인 ‘KBIS(The Kitchen&Bath Industry Show) 2019’에 참가해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부문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9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2016년 인수한 미국의 고급 주방가전 브랜드 ‘데이코’와 함께 1천322㎡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셰프컬렉션’ 빌트인 가전과 함께 미국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투스칸 스테인리스’ 주방가전 패키지를 새로 선보인다.

또 프리미엄 냉장고 ‘패밀리허브’와 인공지능(AI) 스피커 ‘갤럭시 홈’을 중심으로 주방, 거실, 자녀방 등을 꾸민 ‘커넥티드 리빙존’을 마련해 홈 사물인터넷(IoT)을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드레스룸과 세탁실 등으로 구성된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션 존’에서는 미국 현지 생산을 위해 개발된 전자동 세탁기 신제품을 공개한다.

데이코는 ‘모더니스트 컬렉션’과 ‘헤리티지’ 등 럭셔리 빌트인 가전을 주로 전시할 예정이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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