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19일 지방청 다산홀에서 ‘생활안전ㆍ112 기능 합동 워크숍’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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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해영 청장 주재로 열린 워크숍에는 지방청 및 경찰서 생활안전, 112 과ㆍ계장, 성과 담당자 및 범죄예방진단팀(CPO)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함께하는 공동체치안ㆍ든든한 민생치안’ 등 올해 생활안전 및 112 기능의 치안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시책을 공유했다.

특히 지방청과 경찰서 중간책임자들이 일하는 방식개선·원칙 준수·역량 함양 등 3대 추진기반과 공동체·민생·안보 치안과 인권경찰 등 4대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경무국 수장이었던 백범 김구 선생의 뜻을 돼새기며, 민주ㆍ인권ㆍ민생경찰로서 거듭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경기북부청 관계자는 "생활안전ㆍ112 기능은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지역사회 공동체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더욱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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