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곤<사진>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 단장 최종 후보자로 결정됐다.

수원FC는 최근 단장 후보를 공모한 결과 김호곤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하고 이사회에 최종 승인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단장 후보자가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단장으로 선임되면 25일 수원FC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에게서 임용장을 받을 예정이다. 수원FC는 25일 오후 7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출정식을 열고, 팬과 시민들에게 2019시즌 각오를 전한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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