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1998년 개설된 을지대 간호대학은 졸업생이 첫 국가시험을 치른 2002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천901명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임숙빈 간호대학장은 "기본을 중시하는 교육풍토와 풍부한 임상실습환경, 폭넓은 장학제도 등으로 면학분위기 조성에 힘쓴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18년이라는 대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참 보건의료인 양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을지대는 간호사 국가시험 외에도 의사, 물리치료사 등 각종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을 이어가고 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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