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 인천본부가 지난 18일 ‘2019년 인성스쿨 워크숍’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굿네이버스 사업 소개와 함께 올해 각종 강사활동을 위한 강사양성아카데미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플로리스트 양성 및 플라워스타일링 활동을 하는 ‘라피오레아카데미&카페’의 인영주 원장은 워크숍 장소는 물론 재능기부로 원예 프로그램도 지원했다.

본부는 지난 한 해 인천지역 초등학교 198개교에서 5만3천36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나눔인성 교육을 지원했다.

김기영 본부장은 "아동의 권리를 높이고 나눔 인성을 갖추도록 애써준 강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권리 증진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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