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보고회는 ‘2019 농업인 희망플랜’ 강연을 시작으로 총 3부에 걸쳐 7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매년 실시한 농협의 지역별 현장경영과 통합해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의 눈높이에 맞는 업무보고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농업인과 임직원이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민들의 애환과 고충을 듣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농업인과의 대화’를 직접 진행하면서 농업인 행복시대를 함께 열기 위해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새로운 농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농업인 신년 업무보고회’는 지난달 22일 충남권부터 경북권, 수도권, 전남권, 전북권, 강원권, 충북권, 경남권 순으로 다음달 1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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