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청 민원실 입구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시청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해 야간 또는 휴일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박남춘 시장이 평일 근무시간내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할 수 있는 제증명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등 86종이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