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부터 스마트공장 신규 구축의 경우 지원한도를 5천만 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하고, 기존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은 ‘레벨3(중간1)’ 이상으로 고도화를 희망하는 경우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레벨3은 생산실적 정보를 분석해 제어 및 분야별 관리 시스템간 부분적 연계가 가능한 공장이다. 또 스마트공장 신청기업의 신속한 고도화를 위해 사업 신청부터 선정까지 절차를 간소화(5주→2주)할 예정이다.

각 산업단지 내 기업 중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 하는 중소기업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시범공장(레벨3)을 1개 이상 유치하기 위한 목표를 세웠다.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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