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교, 적대성 노출 후폭풍있을까 , 정청래 "홍준표 보다 더 강력" SNS서
김준교 후보의 말이 연일 화제다.
18일 김준교 후보는 대구 엑스포에서 열린 대구 경북 합동연설회에 나섰다.
김준교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저는 문재인 탄핵 국민운동본부 대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을 탄핵시키기 위해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했다”며 "제게 90% 이상의 표를 몰아주면 문재인은 반드시 탄핵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그가 과거 SBS '짝'에서 남자 3호로 등장했던 정황과 카이스트 출신이라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또 지난 14일에도 '탄핵'을 언급하는 글을 적거나, 페이스북을 통해 해명을 했던 것 등도 재조명된다.
이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홍준표 보다 더 강력하고 김진태 보다 더 강렬하다. 홍준표, 김진태는 가라. 내가 자한당을 말아 먹겠다. 홍준표씨, 이제 유튜브나 열심히 하시죠" 라고 말하기도 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디지털뉴스부
dgnew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