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혜, "서로에게 첫사랑이었다" 알코올 실수 사과문... '털어내고 돌아오길' 응원 이영호도

레이싱모델 출신 BJ 류지혜가 '사과'를 했다.

앞서 1인 방송을 통한 충격 고백 부터, 전 연인 이영호를 향한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류지혜가 자신의 방송채널 공지에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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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지혜 (인스타그램)


류지혜는 20일 해당 사과문을 통해 "다시 생각해보니 그 당시 감정이 격해져서 옳지 않은 표현을 했다"라며 "영호 팬들에게 죄송할 뿐"이라고 말했다.

류지혜는 이어 "이번 일에 대해서는 제가 술을 마시고 실수를 한 점 너무너무 죄송하고 인정한다"라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첫사랑이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과문은 전날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처방약' 관련 이야기나,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 이후 하루만에 올라온 발언이었다.

현재 류지혜의 팬들이나 구독자들은, 이영호와의 원만한 마무리를 하길 바라며 그의 과거 전성기처럼 활발한 활약을 하길 바란다는 뜻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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