괄도네넴띤 , 한글 착시효과를 마케팅으로 , 브랜드 네이밍으로 관심이끌어

팔도비빔면이 괄도네넴띤으로 다시 한 번 변신했다. 

팔도비빔면이 ‘괄도네넴띤’으로 다시 한 번 변신했다. 괄도네넴띤은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비빔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비빔면’의 매운맛 버전인 ‘괄도네넴띤’을 한 출시했다. 

20190220_124139.png
▲ 괄도네넴띤

‘괄도네넴띤’은 SNS 등에서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는 신조어로 ‘팔도비빔면’을 의미한다. 멍멍이를 ‘댕댕이’로 표기하는 것과 같이 기존에 있던 단어를 비슷한 모양의 글자로 변형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상에서 소비자들 사이에 재미로 쓰였던 단어와 팔도의 색다른 즐거움이란 슬로건이 부합해 실제 상품화를 추진했다.

해당 제품은 500만개 한정 판매하며 일부 온라인 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팔도는 향후 오프라인으로 판매처를 확대하며 용기면 등으로 라인업을 늘려갈 예정이다. 

 젊은 층과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최근 유행하는 뉴트로 스타일을 적용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