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지역 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근로자를 공개 모집한다.

20일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 해 3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파주시는 3개 사업이 선정됐다.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1유형(지역정착지원형), 2유형(창업투자 생태계조성형), 3유형(민간취업연계형)으로 분류한다.

1유형은 지역정착 및 청년 유입을 목적으로 직접일자리 제공 및 인건비 지원이며 2유형은 청년 창업 및 취업 간접지원을 위한 창업공간 조성, 3유형은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제공을 통한 구직활동 연계로 인건비 및 교육·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파주=박용규 기자 pyk120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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