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019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가능동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커뮤니티센터로서의 작은도서관 역할 강화를 위한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에서 주관했다.

매월 하루를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작은도서관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협회에서 강사 및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가능동작은도서관은 사업 홍보와 대상자 모집 및 프로그램 진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오는 25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워크숍에 참석해 참여강사와 만남을 갖는다.

우수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례교육을 통해 지역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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