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19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벗지기’ 발대식을 개최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복지 위기가 예상되는 가구에 대해 초기 위험을 감지하고 대상자를 적기에 발굴하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대상자들에게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요인과 발굴사례 및 네이버 밴드를 통한 활동공유, 홍보캠페인 실시 등 향후 활동계획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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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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