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가장 한국적인 창법의 소리꾼 장사익(71)이 함께 해 대표곡인 ‘찔레꽃’ 등을 선보일 계획이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그란데오페라합창단의 협연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뜻깊은 음악회가 될 것이며, 3·1운동의 한반도 3대 실력항쟁지 중 남한에서 유일한 지역인 안성에서 조국을 되찾기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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