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지난 19일 교수회관 다목적실에서 ‘2018 인천대를 빛낸, 인천대 학생’을 개최했다.

▲ ‘2018 인천대를 빛낸, 인천대 학생’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 제공>
▲ ‘2018 인천대를 빛낸, 인천대 학생’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 제공>
인천대는 5급 공채 행정(국제통상)직 최연소 합격자인 동북아통상전공 오성택 씨와 전국대학생모의유엔회의에서 대상을 받은 정치외교학과 권순욱·최종석 씨, SCI급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해양학과 이도희 씨 등 2018년 한 해 동안 대내외적으로 대학의 위상을 드높인 학생 246명과 지도교수 등 300여 명을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대는 2012년 이 상을 제정한 이후 지난 5년 동안 92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조동성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활동영역이 나날이 넓어지고, 그 수준 역시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구성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인천대는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