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BJ 흉기, 부메랑이 된 행동 잠결에 깜짝놀라 주방에 '정당방위' 토론이

성폭행 혐의를 받는 BJ와 흉기를 휘두른 여성이 동시에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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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BJ 흉기

20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인터넷 방송을 하는 BJ 남성이 시청자인 한 여성을 초대해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술에 취해 잠들어있던 여성은, 잠결에 이상함을 느끼고 일어나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둘렀다고 한다.

성폭행 BJ와 흉기를 휘두른 여성 사례가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정당방위 등에 대해 설전을 벌이는 중이다.

최근들어 BJ라고 불리는 개인방송 종사자들의 크고 작은 사건들이 터져나오며 사회면을 장식 중이다.

얼마 전에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던 한 여성 BJ의 사생활 문제가 이슈였다. 연예인 못지 않은 파급력을 보여주는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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