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복지관은 20일 4층 강당에서 유천호 군수와 교육강사, 복지관 이용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복지관 이용자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한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복지관! 같이 또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프로그램은 총 41개 과목 60개 강좌로 수강생은 1천817명이며,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단기특강으로 초등과정 검정고시, 실버 바리스타 등 노인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강좌가 신설됐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어르신 복지 증진의 중심지가 돼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