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각국을 돌며 전시했고, 지난달 국회와 인천을 거쳐 다음달 세종에서 선보인다.
전시회는 40여 년 간 중국의 경제·사회·문화·외교 등 각 분야 발전상이 담긴 사진 55점을 볼 수 있다.
개막식에는 박남춘 시장과 이용범 시의회 의장,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 취환(曲歡) 한중문화우호협회장 등 양국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한국과 중국은 그동안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왔고, 특히 경제분야에서 비약적 관계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더 긴밀히 협력하는데, 시가 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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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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