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영은 높은 점프력을 통한 제공권이 좋으며 공격수 출신 중앙수비수로 민첩함을 이용한 일대일 대인 능력, 안정된 수비력, 공격 전개 시 세트피스 전술 이해도가 높다. 2016년 자유선발을 통해 대전 시티즌에서 프로 데뷔했으며, 신인 첫 시즌 20경기를 소화하고 2018년 경주한수원에 임대돼 2018년 내셔널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장준영은 "팀에 빠르게 적응해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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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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