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 얼굴대신 늘어뜨린 손만 등장 , 황후의 품격 하차 양귀비밭 천금도 때문 총격으로

20일 방영된 SBS 황후의품격에서 최진혁이 하차했다. 최진혁 하차는 이미 예고된 것이었다. 연장출연이 어려워 등장하기 어렵다는 통고가 이미 돼 있었다.

최진혁 하차는 작품에 등장하지 않은채 이뤄졌다.  나왕식 즉 최진혁은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드라마에서 내려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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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방영된 SBS 황후의품격에서 최진혁이 하차했다.

최진혁의 제거는 신은경에 의해 이뤄졌다. 양귀비 밭을 건드린 것에 대한 보복이었던 것이다. 

스토리상 최진혁 하차는 양귀비 밭을 폭로한다고 해서 신은경이 하수인을 시켜 없앤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윤용현은 신은경의 지시를 받고 움직인다. 나왕식을 추적하는 차량이 나오고 여러대의 차량에서 킬러들이 등장해 무차별 사격을 한다. 

윤용현의 총탄에 의해 사망한 나왕식은 손만 보여준다. 핸들밑으로 늘어진 손이 최진혁으로 그려진 것이다. 총격을 받고 벌집이 된채 손을 늘어뜨린 것으로 최진혁은 하차한 것이다.  다만 얼굴이 나타나지 않아 모호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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