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오는 26일부터 지역 내 사회적기업 등 당사자를 위한 ‘사회적경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취약 부분인 공공시장 진입을 통한 물품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전자입찰 실무 및 노무관리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공공시장 진입기회를 제공한다.

또 사회적 성과를 평가해 추가지원의 기회를 준다.

구체적으로는 ▶「낙찰을 위한 전자입찰 따라하기」의 저자인 육태균 강사의 공공시장 진입 교육 ▶정진용 노무사의 2019년 확 바뀐 노무전반 ▶정명은 사회적가치연구원 수석연구원의 SK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에 대해 강의가 준비돼 있다.

오는 26일 ‘공공구매 입찰의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27일 ‘공공구매 등록방법’, 28일 ‘노무관리’, 다음 달 4일 ‘SK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으로 진행된다.

총 4회 교육 중 3회 이상을 수강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맞춤형 교육이 끝난 후에는 사회적경제 창업 수요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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