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양평 용문차량사업소는 지난 19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나눔 플러스 4호 장바구니사업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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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장바구니사업은 후원금의 지원만이 아니라 용문차량사업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독거노인들의 일일 손주가 되어 함께 시장보기 및 산책 동행 등을 실시하는 정서지원 서비스다.

이 날 용문차량사업소에서는 행복장바구니사업을 위한 지원금 60만 원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지원금은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코레일 용문차량사업소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진행해온 지역사회 나눔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총 26명의 지역 노인들에게 만족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수엽 코레일 용문차량사업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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