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시민참여형 시정 자문기구인 여주시민행복위원회 구성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시민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개모집 인원은 총 48명으로 시민행복위원회 총인원의 60%이며 교육복지, 농업농촌, 경제일자리, 문화환경, 행정자치 등 5개 분과에서 모집한다. 희망 분과를 명시해 신청서를 제출하며, 향후 소속된 분과를 중심으로 위원회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및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모집기한 내 시 기획예산담당관실 기획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031-887-2462), 이메일(amot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위원은 지원자의 참여의지와 분야별 경험,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위원으로 선정되면 위촉일로부터 2년간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자문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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