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영자총협회는 2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86회 이사회를 열고 ‘보람의 일터’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지난해 사업 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안 심의 결과, 보람의 일터 대상 기업 부문에는 대주중공업㈜, 코웨이㈜ 인천공장이 선정됐으며, 우수관리자 부문에는 김용남 대한사료㈜ 차장과 김상지 ㈜창원 부장이 각각 선정됐다.

대주중공업㈜는 안전 최우선주의와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2천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근로자들의 수요에 따른 사이버 연수원 교육을 실시한 점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코웨이㈜ 인천공장은 8년 연속 무재해 사업장으로 자기 주도적 상생협력문화를 조성한 점과 근로자를 위해 최상의 작업환경을 구현한 점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협회는 다음달 5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제38회 정기총회 및 제26회 보람의 일터 대상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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