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전국대학교협의회 워크숍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 청운대 ‘전국대학교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한 20여 개 대학 실무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운대 제공>
▲ 청운대 ‘전국대학교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한 20여 개 대학 실무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운대 제공>
이번 워크숍은 ‘2018학년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명지대·동국대·한밭대·조선대 등 20여 개 대학교 실무담당자가 참여했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며 전국 권역별 우수 대학을 선정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직업전환교육, 재취업교육 등 평생교육을 지원한다.

워크숍에서는 한성대의 온라인 개발 우수 사례 발표를 비롯해 평생교육 비학위 운영 모델 발표와 2019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공통 관심사 토론회 등이 이뤄졌다.

이우종 청운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과 백세시대를 맞아 직업에 대한 선택이 평균 6회가 된다는 것은 평생교육 학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라며 "앞으로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과 행·재정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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