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기기묘묘한 전술 '장나라의 암투극'되나... 애정만땅 '종영소감'도

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갈수록 첩첩산중의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다.

마치 조선시대 궁중의 음모와 암투 등을 그린 듯 한, 현대를 '황후의 품격'이 시청자들을 소용돌이로 몰아넣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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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후의 품격

SBS '황후의 품격'에서는 신은경에게 반격하며 기기묘묘한 전술을 펼친다.

시청자들은 장나라의 활약에 '속이 시원하다'라는 반응이지만, 한편으로는 해피엔딩을 바라는 의견도 있다.

장나라가 '황후의 품격' 극 초반에 등장했을 당시에는 발랄한 평범녀의 성공기라고 여겨졌지만 현재는 여러 장르가 뒤섞인 듯 흥미로운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장나라는 '인스타그램'으로 '황후의 품격'에 대한 애정을 공공연히 밝혀왔다.

한복을 입고 찍은 엽기 샷 부터 종영의 아쉬움을 전한 근황 등이 있다. 그는 끝까지 발랄하게 "오써니 안녕!" 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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