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호, 유튜버 변신 "전생에 나라 구했냐는 댓글 고마워" 파티에서 만나

러시아인 모델 고미호가 '한국 며느리'로 매력을 뽐냈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한 고미호는 새해 명절에 차례를 지내다가 방귀를 끼는 등 귀여운 실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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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미호 (유튜브 화면 캡쳐)

고미호는 그러면서도 싹싹하게 한국 문화를 배우려고 노력했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보였다.

고미호는 '유튜버'이기도 하다.

그는 "한러부부 러브스토리" 라면서 "남편에게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냐'는 댓글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우스갯소리를 했다.

고미호와 남편은 파티에서 만났다고 했다. 고미호 남편은 "입구에서 누가 들어오는데 후광이 비쳤다"라고 했다.

두 사람은 연애 하면서 매일 만났다고 한다. 또 고미호는 일상 브이로그 부터 한국어 배우기 등을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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