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영, "왜 지금시점에 그런 이야기를" 피력... 과거에도 "지금은 위로할 때"

노선영 선수가 김보름 선수의 '해명 요구'를 거절했다.

21일 스피트스케이팅 노선영(30) 선수는, 최근 김보름(26) 선수가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에 반박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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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선영 선수

이날 노선영 선수는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경기를 마친 뒤 "나는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다시 한 번 '재점화' 되고 있는 노선영 김보름 두 사람의 사안에 대해 노선영 선수는 또 한번 '시기'를 언급했다.

그는 또 "나중에 말할 기회가 오면 하겠다. 일방적인 주장에는 대응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노선영 선수는 또 왜 '지금 시점'에 그런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하는 지 모르겠다"라고 하면서 김보름의 인터뷰 시기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도 노선영 선수는 "지금은 심 선수를 위로하고 그 문제를 해결할 때"라면서 그의 법적 공방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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